통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인터넷 교육전문기업인 코네스는 하늘교육 휴먼컴 등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각종 시험을 볼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인 "나우테스트"(www.nowtest.com)을
오는 3월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우테스트 운영을 위해 이들 회사는 자본금 20억원을 공동 출자, 이달
안에 별도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나우테스트는 우선 학력고사 TEPS 수학경시대회 등의 각종 모의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학생들에게 필요한 각종 시험 및 연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며 초중고생의 정보화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정보소양인증시험
을 관계기관과 협력해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나우테스트는 양질의 시험문제와 공정한 시험관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성적
의 비교가 가능하고 모의시험의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다.
이를 위해 코네스가 인터넷교육포털서비스인 "에듀박스"를 통해 구축한
각종 교육관련 콘텐츠 및 인터넷서비스기술과 하늘교육의 수학경시대회
운영 노하우 등을 활용, 변별력있는 양질의 시험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 송태형 기자 toughlb@ked.co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