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올해 5000억 흑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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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작년결산 결과 6천5백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올해는
5천억원의 흑자를 목표로 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또 작년말 현재 10.5%수준인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올
연말에는 12%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갑현 은행장은 "작년에 충당금을 대폭 적립해 대우의 불확실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한편 대우관련 거래를 제외한 핵심영업부문이 건재하고 자산의
질도 매우 건전하기 때문에 올해엔 큰 폭의 이익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작년에 1조1천억원의 업무이익을 냈지만 대우그룹관련 충당금
1조3천억원을 포함해 모두 2조1천억원의 충당금을 쌓는 바람에 적자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주)대우에 대해선 64%의 충당금을 적립했다.
<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0일자 ).
5천억원의 흑자를 목표로 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또 작년말 현재 10.5%수준인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올
연말에는 12%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갑현 은행장은 "작년에 충당금을 대폭 적립해 대우의 불확실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한편 대우관련 거래를 제외한 핵심영업부문이 건재하고 자산의
질도 매우 건전하기 때문에 올해엔 큰 폭의 이익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작년에 1조1천억원의 업무이익을 냈지만 대우그룹관련 충당금
1조3천억원을 포함해 모두 2조1천억원의 충당금을 쌓는 바람에 적자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주)대우에 대해선 64%의 충당금을 적립했다.
<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