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국내 최초의 쌀음료 "아침햇살"의 출시 1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펜싱경기장에서 "새 천년 아침햇살 문화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 소매점주 협력업체등이 다수 참석해 "아침햇살"의
빅히트를 자축했다.

지난해 1월 18일 첫 선을 보인 아침햇살은 1년간 1억7천7만3천병이 판매돼
4백3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웅진식품은 오는 2월 밤과 땅콩을 첨가한 아침햇살 2종류를 추가로 내놓고
아침햇살 단일 브랜드로만 올해 1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김상철 기자 cheo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