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프형자동차 레토나의 스타일과 편의성을 보완한
"밀레니엄 레토나"를 개발,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밀레니엄 레토나는 뒷문을 통해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직결식 동력전달 방식을 적용해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또 진공식 오토프리휠 허브를 적용해 후진하지 않고도 4륜 구동에서
2륜 구동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시판 가격은 5인승 디럭스 디젤이 1천2백57만원,슈퍼디럭스 디젤이
1천3백81만원이며 4인승 슈퍼디럭스 디젤이 1천4백10만원,밴 디젤은
1천90만원이다.

김정호 기자 jhkim@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