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공사가 설립 37년만에 한국자산관리공사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성업공사는 부실채권정리 전담기구 성격에 맞게 31일부터 회사 명칭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다만 영문표기는 지금의 "KAMCO(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
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성업공사는 회사명칭 변경에 맞춰 로고도 새로 만들었다.

< 김인식 기자 sskis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