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업체인 화승알앤에이는 올해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
고 27일 밝혔다.

화승알앤에이는 올해 결산에서 1백50억원의 경상이익이 예상됨에 따라
주주들에게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 회사 주식을 오는 28일까지 사는 사람은 주당 5백원의 현금을
배당 받을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력품인 웨더스트립과 호스부문의 매출이 전년대비
50%이상 늘어나는등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 장진모 기자 j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