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의 사회자 문성근씨가 증권투자
상담사로 등장했다.

제일투자신탁증권과 전속 계약을 맺은 문씨는 계란편에 등장해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속시원하게 대답해 준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격언을 인용하면서 기존 투자
원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싱싱한 계란을 고를 것을 추천한다.

제일투자신탁증권의 안전성과 맞춤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문씨는 특유의 논리적인 언변으로 계란으로 상징화된 포트폴리오 투자원칙
을 역설, 제일투자신탁증권의 신뢰도를 높여 주었다는 평을 들었다.

제작사인 오리콤 관계자는 "1차 광고에서는 안전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믿음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문씨를
내세웠다"고 말했다.

프로의식이 철저한 문씨는 첫번째 촬영후 작품을 보고 재촬영을 먼저
제의해 제작진들로부터 역시 진짜 연기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