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16일) 단기급등 부담 전반적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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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급락에 영향을 받아 장외주식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PBI(www.pstock.co.kr) 등 장외주가정보제공업체에 따르면 거래가
활발한 14개종목중 4개종목만 올랐다.
6개종목이 내렸으며 4개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가가 오름세를 유지한 종목은 LG텔레콤 신세기통신 등 통신주와 강원랜드
GNG텔레콤 등이었다.
주주명부폐쇄를 앞둔 삼성SDS는 이틀연속 큰폭으로 떨어졌다.
다음주 코스닥등록예비심사를 받을 예정인 온세통신은 전날보다 2천원
하락한 3만5천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한솔PCS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역시 코스닥시장 등록을 목전에 둔 드림라인은 큰폭으로 떨어졌다.
두루넷은 최근들어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대목이 악재로 작용했다.
사채시장 관계자들은 "코스닥시장 급락,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장외주식
들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보였다"며 "단기급등 종목의 경우 매수호가와 매도
호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드림라인의 경우 매수호가는 7만3천원이지만 매도호가는 8만2천원이다.
또 외자유치설이 퍼지고 있는 나래이동통신을 보면 매수호가는 7만7천원,
매도호가는 8만5천원으로 호가차이가 크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7일자 ).
16일 PBI(www.pstock.co.kr) 등 장외주가정보제공업체에 따르면 거래가
활발한 14개종목중 4개종목만 올랐다.
6개종목이 내렸으며 4개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가가 오름세를 유지한 종목은 LG텔레콤 신세기통신 등 통신주와 강원랜드
GNG텔레콤 등이었다.
주주명부폐쇄를 앞둔 삼성SDS는 이틀연속 큰폭으로 떨어졌다.
다음주 코스닥등록예비심사를 받을 예정인 온세통신은 전날보다 2천원
하락한 3만5천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한솔PCS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역시 코스닥시장 등록을 목전에 둔 드림라인은 큰폭으로 떨어졌다.
두루넷은 최근들어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대목이 악재로 작용했다.
사채시장 관계자들은 "코스닥시장 급락,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장외주식
들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보였다"며 "단기급등 종목의 경우 매수호가와 매도
호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드림라인의 경우 매수호가는 7만3천원이지만 매도호가는 8만2천원이다.
또 외자유치설이 퍼지고 있는 나래이동통신을 보면 매수호가는 7만7천원,
매도호가는 8만5천원으로 호가차이가 크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