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는 현재 운영중인 게임테마파크 DMZ(드림 메이킹 존)를 기존의
4백30평 규모에서 1천2백여평 규모로 확장해 18일 재오픈한다.

새롭게 확장한 DMZ는 비디오게임, 특수게임, 메달 및 상품게임,시뮬레이터,
댄스 존 등 6개의 테마구역으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4백여종의 게임기, 스낵코너, 캐릭터 팬시매장 등으로 내부를 구성,
국내 최대규모의 사이버 문화공간을 표방한다.

테크노마트는 앞으로 댄스콘테스트, 스포츠게임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개최, DMZ를 원스톱 종합게임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최철규 기자 gra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