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15일) 숨고르기 장세불구 나래이동통신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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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의 상승탄력이 많이 둔화됐다.
15일 PBI(www.pstock.co.kr)등 장외주가정보제공업체에 따르면 거래가
활발한 14개종목중 7개종목이 오른 반면 5개종목이 내렸다.
2개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른 종목수가 많았지만 상승폭은 많이 둔화됐다.
삼성SDS는 전날보다 1만원 하락한 38만원을 기록했다.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LG텔레콤 나래이동통신 신세기통신 등 이동통신업체들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나래이동통신은 조만간 손정의 일본소프트뱅크 사장이 지분을 출자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돌며 지난주에 이어 초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거래가 미미한데다 호가공백도 크다고 사채시장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LG텔레콤은 증권사 예탁이 불가능해 거래에 제약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강세행진을 계속했다.
코스닥등록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힘입어 주가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드림라인은 3천5백원 오른 8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등록기업의 상한가 행진에 고무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
15일 PBI(www.pstock.co.kr)등 장외주가정보제공업체에 따르면 거래가
활발한 14개종목중 7개종목이 오른 반면 5개종목이 내렸다.
2개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른 종목수가 많았지만 상승폭은 많이 둔화됐다.
삼성SDS는 전날보다 1만원 하락한 38만원을 기록했다.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LG텔레콤 나래이동통신 신세기통신 등 이동통신업체들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나래이동통신은 조만간 손정의 일본소프트뱅크 사장이 지분을 출자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돌며 지난주에 이어 초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거래가 미미한데다 호가공백도 크다고 사채시장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LG텔레콤은 증권사 예탁이 불가능해 거래에 제약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강세행진을 계속했다.
코스닥등록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힘입어 주가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드림라인은 3천5백원 오른 8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등록기업의 상한가 행진에 고무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