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상벤처사업단(대표 안병주)이 영상엔젤투자클럽과 영상전문투자조합
결성에 나선다.

서울영상벤처사업단은 삼일회계법인 한국능률협회 코웰창업투자 등과
영상사업 투자에 관한 공동사업 조인식을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영상벤처센터
에서 가졌다.

사업단은 내년 1월중 애니메이션 게임 인터네콘텐츠 등 영상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엔젤클럽 발기식을 갖고 2월엔 코웰창투 새한미디어 등과 공동
출자해 1백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일회계법인 한국능률협회 코웰창투가 각각 <>투자감사와 컨설팅
<>해외마케팅과 외자유치 <>투자 및 사업심사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의
영상사업 컨소시엄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제규필름 필름앤웍스 재미시스템 등 29개 영상벤처기업이 공동 출자한
서울영상벤처사업단은 내년 2월말 제1회 투자마트를 개최해 1백억원 규모의
투자조합과 상호 보완적으로 투자펀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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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