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벤처창업연구회(KVC)와 유리벤처장학회는 "시재품 개발비 지원
프로그램"의 올 3.4분기 수혜자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총 72명의 지원자 가운데 한성대
산업공학과의 송준상씨(지원금 5백만원),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의 김동국
씨(3백만원), 이캐슬 대표인 이충열씨(3백만원) 등이 뽑혔다.

이들은 개발비로 받은 지원금을 정당하게 사용했다면 개발이 실패하더라도
되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다음 지원자 모집은 내년 1월 한달동안 있을 예정이다.

(02)564-0022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