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해외전환사채 발행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결의를 공시한후
이를 취소한 삼애실업을 8일 하룻동안 매매거래정지시킨후 9일부터
다시 거래시킨다고 7일 밝혔다.

삼애실업은 이날 불안정한 외환시장사정으로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취소하고, 정관미비로 주주의 신수인수권 침해소지가 있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취소한다고 거래소에 공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