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최근 열린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제약전문기업으로는 최초로
7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회사는 세파계및 페니실린 유도체 항생제, 항결핵제, 고지혈증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 등 올들어 모두 7천9백만달러어치의 의약품을 수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전체수출금액중 47%에 해당하는 물량을 일본 미국 EU등 제약선진국에
수출했다.

지난 97년 5천만달러 수출탑 수상에 이어 2년만에 수출액을 40%나 늘려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밖에 한미약품이 3천만불 수출탑,대웅화학이 1천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