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사이버 거래규모가 월평균 20억원을 넘는 투자자들에게 개인
전용선을 제공하는 골든립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이버 개인전용선을 깔아주기는 서울증권이 처음이다.

개인전용선을 이용하면 접속불량등의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사이버 매매를
할수 있게 된다고 서울증권은 설명했다.

서울증권은 개인전용선의 유지 및 보수는 서울증권이 책임진다고 덧붙였다.

서울증권은 이와함께 12월1일부터 서울 수도권 및 부산지역에서 무선단말기
를 이용한 주식거래를 시작한다.

수수료율은 매매금액의 0.1%이다.

서울증권은 1억원을 내걸고 1999년 증시 폐장일 종가 맞추기 게임을
실시한다.

12월1일부터 21일까지 게임참가를 등록할수 있으며 12월중 약정이 일반고객
1천만원, 사이버 고객 2천만원 이상인 투자자이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