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협의회 총회' 내년 4월 제주에서 열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주요 반도체회사의 최고 경영자들이 내년 4월 제주에 모인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4일 세계 주요 반도체회사 최고 경영자 21명 등
1백여명의 반도체 관련 인사가 참가하는 세계반도체협의회(WSC) 총회가
내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세계반도체협의회 총회가 개최되기는 지난 97년 4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
WSC는 이번 총회에서 반도체장비부품 표준화, 전자상거래확대방안,
지구온난화 물질인 PFC 감축, 반도체 시장 통계작성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방한하는 최고경영자는 미국과 일본이 각각 7명, 유럽이 3명, 대만이 2명
등이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스티브 애플턴 회장, LSI로직의 윌프레드
코리건 최장, 어드벤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스의 제리 샌더스 사자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케빈 맥게러티 부사장 등이 온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의 고이치나가사와이 사장, NEC의 하자메 사사키 부사장
등이, 유럽에서는 필립스의 어서 반 델포엘 회장, 인피니언의 울리히 슈마허
사장 등이 방한한다.
대만에서는 TSMC의 모리스창 회장과 UMC의 홍젠유 사장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이윤우 사장, 현대전자 김영환 사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회사의 최고 경영자 등이 참가하는 만큼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반도체업체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4일 세계 주요 반도체회사 최고 경영자 21명 등
1백여명의 반도체 관련 인사가 참가하는 세계반도체협의회(WSC) 총회가
내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세계반도체협의회 총회가 개최되기는 지난 97년 4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
WSC는 이번 총회에서 반도체장비부품 표준화, 전자상거래확대방안,
지구온난화 물질인 PFC 감축, 반도체 시장 통계작성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방한하는 최고경영자는 미국과 일본이 각각 7명, 유럽이 3명, 대만이 2명
등이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스티브 애플턴 회장, LSI로직의 윌프레드
코리건 최장, 어드벤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스의 제리 샌더스 사자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케빈 맥게러티 부사장 등이 온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의 고이치나가사와이 사장, NEC의 하자메 사사키 부사장
등이, 유럽에서는 필립스의 어서 반 델포엘 회장, 인피니언의 울리히 슈마허
사장 등이 방한한다.
대만에서는 TSMC의 모리스창 회장과 UMC의 홍젠유 사장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이윤우 사장, 현대전자 김영환 사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회사의 최고 경영자 등이 참가하는 만큼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반도체업체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