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세 .. 'PCS' 공모 앞두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솔PCS의 코스닥공모 청약일이 임박하면서 외국인이 한솔PCS 주요주주인
한솔제지에 대한 매수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솔제지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연중 최고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2일 증권전산과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한솔제지에 대해 지난
10월말께 잠시동안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이달들어선 다시 순매수에 나섰다.
발행주식수에 대한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10월말엔 20.9%였으나 지난주말
현재 25.6%로 높아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한솔제지의 경우 지난 5월에 외국인지분율이 29.8%까지
치솟은 적이 있기 때문에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중 최고 지분율 경신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LG투자증권 제지업종 애널리스트는 "기본적으로 미국증시 등에서 제지업종
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데다 한솔제지의 경우 한솔PCS 주요주주라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솔제지는 내달 3-6일 코스닥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한솔PCS에 대해 11.2%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투자수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양홍모 기자 y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
한솔제지에 대한 매수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솔제지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연중 최고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2일 증권전산과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한솔제지에 대해 지난
10월말께 잠시동안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이달들어선 다시 순매수에 나섰다.
발행주식수에 대한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10월말엔 20.9%였으나 지난주말
현재 25.6%로 높아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한솔제지의 경우 지난 5월에 외국인지분율이 29.8%까지
치솟은 적이 있기 때문에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중 최고 지분율 경신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LG투자증권 제지업종 애널리스트는 "기본적으로 미국증시 등에서 제지업종
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데다 한솔제지의 경우 한솔PCS 주요주주라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솔제지는 내달 3-6일 코스닥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한솔PCS에 대해 11.2%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투자수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양홍모 기자 y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