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펴냄)가 출간됐다.
이성복씨의 시 "남해금산", 정을병씨의 소설 "남해, 그 모랫섬 전설" 등
시.소설.수필.동화 1백20여편이 실려 있다.
<>이대환씨가 오랜만에 장편소설 "겨울의 집"(실천문학사)을 냈다.
해방전후부터 현대까지 3대에 걸친 가족사를 통해 시대와 개인의 아픔을
그렸다.
<>마광수씨가 에세이 "인간"(해냄)을 선보였다.
몸 중심의 인간에 대한 담론을 담은 책이다.
이로써 그는 "운명" "성애론"에 이은 인간론 3부작을 완성했다.
<>배봉기씨가 장편 "서울 사막 낙타눈깔 혹은, 낙타의 눈물"(하늘연못)을
선보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