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생명은 1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에 이정건(55)
전 감사를 선임했다.

또 이동민 전 감사부장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조선생명도 임시 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배무병(53) 감사를 대표이사
상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은 예금보험공사가 최근 각각 3백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이들 회사의 최대 주주가 됨에 따라 부실 책임이 있는 일부 경영진을 개편
하기 위해 열렸다.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