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즐겁게] 'F3 코리아 그랑프리' .. F3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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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 경기란 =F1 F3000과 더불어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정하는 대회다.
세계 최고의 "카 레이서"들이 겨루는 F1과 F3000이 여러 나라를 돌며
벌이는 국제대회인데 반해 F3는 한 국가에서 벌이는 나라별 대회다.
F3 포뮬러 카의 엔진배기량도 2천cc로 F1 F3000의 3천cc에 비해 적다.
그러나 F3 참가선수들은 F3000에 못지않은 기량을 갖추고 있다.
아일톤 세나, 미하엘 슈마허 등 정상급 F1 드라이버들도 F3 대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카 레이서로 발돋움하게 됐다.
F3가 가장 활성화된 국가는 영국으로 연간 14차례 경기를 연다.
<> 관전법 =포뮬러 레이스와 달리 하루 두차례 결승전을 치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경우 참가자가 많아 예선을 2개 조로 나눠 치른다.
예선은 자유롭게 서키트를 달려 그중 가장 빠른 한 바퀴의 주파시간을
기록으로 정한다.
결승은 2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레이스가 벌어진다.
오전 오후 각 25바퀴를 돌아 전체 50회를 도는 동안 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가 챔피언이 된다.
관전시 유의할 점은 경주차들이 처음에 줄지어 천천히 달린 뒤 다시 스타트
라인에 도열하는 첫 바퀴는 정식 레이스가 아니라는 점.
드라이버들이 노면 사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출발신호가 떨어지는
두번째 바퀴부터 레이스에 돌입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
세계 최고의 "카 레이서"들이 겨루는 F1과 F3000이 여러 나라를 돌며
벌이는 국제대회인데 반해 F3는 한 국가에서 벌이는 나라별 대회다.
F3 포뮬러 카의 엔진배기량도 2천cc로 F1 F3000의 3천cc에 비해 적다.
그러나 F3 참가선수들은 F3000에 못지않은 기량을 갖추고 있다.
아일톤 세나, 미하엘 슈마허 등 정상급 F1 드라이버들도 F3 대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카 레이서로 발돋움하게 됐다.
F3가 가장 활성화된 국가는 영국으로 연간 14차례 경기를 연다.
<> 관전법 =포뮬러 레이스와 달리 하루 두차례 결승전을 치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경우 참가자가 많아 예선을 2개 조로 나눠 치른다.
예선은 자유롭게 서키트를 달려 그중 가장 빠른 한 바퀴의 주파시간을
기록으로 정한다.
결승은 2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레이스가 벌어진다.
오전 오후 각 25바퀴를 돌아 전체 50회를 도는 동안 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가 챔피언이 된다.
관전시 유의할 점은 경주차들이 처음에 줄지어 천천히 달린 뒤 다시 스타트
라인에 도열하는 첫 바퀴는 정식 레이스가 아니라는 점.
드라이버들이 노면 사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출발신호가 떨어지는
두번째 바퀴부터 레이스에 돌입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