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10일) 일본 닛케이지수 1만8500엔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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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가 아시아의 외환위기
이전인 97년 9월이후 처음으로 1만8천5백엔대를 돌파하는등 10일 아시아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51% 상승한 1만8천5백67.87엔으로
마감됐다.
장초반 하이테크 관련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출발했으나
닛케이225선물이 강한 오름세를 타면서 분위기가 상승세로 바뀌었다.
통신 소프트웨어 인터넷 관련주가 많이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7,401.81로 전날보다 0.53% 상승했다.
은행과 화학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첨단기술주가 많이 포진된 블루칩이 고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오후장들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홍콩 시장에서는 중국의 WTO가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
케이블&와이어리스등 통신과 인터넷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항셍지수는 1%이상 올랐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블루칩이 오름세를 타면서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
이전인 97년 9월이후 처음으로 1만8천5백엔대를 돌파하는등 10일 아시아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51% 상승한 1만8천5백67.87엔으로
마감됐다.
장초반 하이테크 관련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출발했으나
닛케이225선물이 강한 오름세를 타면서 분위기가 상승세로 바뀌었다.
통신 소프트웨어 인터넷 관련주가 많이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7,401.81로 전날보다 0.53% 상승했다.
은행과 화학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첨단기술주가 많이 포진된 블루칩이 고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오후장들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홍콩 시장에서는 중국의 WTO가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
케이블&와이어리스등 통신과 인터넷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항셍지수는 1%이상 올랐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블루칩이 오름세를 타면서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