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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영화] '스타트랙6' ; '최고의 파트너' ; '나바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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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파트너"(KBS2 6일 오후 10시10분)

    =영리한 경찰견과 형사가 짝을 이뤄 마약범죄를 일망타진하는 코믹물.

    좌충우돌형의 형사 마이클 둘리(제임스 벨루시)는 거물 마약상의 뒤를
    끈질기게 뒤쫓고 있다.

    그는 수사를 돕기 위해 "제리 리"라는 이름의 마약탐지견을 얻는다.

    제리는 지능은 뛰어나지만 둘리 못잖은 고집불통.

    자신이 내키지 않을때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둘리의 집이나 차를 망쳐놓는데도 일가견이 있다.

    하지만 마약상과의 총격전이 벌어지자 제리는 몸을 던져 둘리의 생명을
    구한다.

    감독 로드 다니엘 89년작.

    <> "스타트랙6"(MBC 6일 오후 11시15분)

    =은하계의 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와 엑셀시어호의
    활약을 그린 SF액션물.

    클링언 혹성은 오존층이 점차 사라져 50년내에 멸망할 위기에 처한다.

    생존을 위한 길은 단 하나.

    70년간 적대관계에 있던 은하연방과 손을 잡아야 한다.

    엔터프라이즈호 제임스 커크 선장과 승무원들은 양자간 평화협상 사절로
    발탁된다.

    평화협상은 그러나 적대관계를 유지하려는 무리들의 음모로 순탄치 않다.

    감독 니콜러스 메이어 91년작.

    <> "나바론"(EBS 7일 오후 2시)

    =2차 세계대전 당시 그리스의 나바론을 배경으로 연합군 특공대의 활약상을
    그린 전쟁영화.

    그레고리 펙, 앤서니 퀸 등 호화배역과 당시로선 대단했던 특수효과로 61년
    상당한 흥행을 기록했다.

    2차대전 막바지.

    연합군은 그리스 에개해에 갖힌 영국군 2천명을 구출하려고 구축함을
    파견한다.

    하지만 길목에 자리잡은 독일군 나바론 요새의 대포때문에 번번히 격침을
    당한다.

    연합군은 마지막 카드로 특공대를 파견한다.

    감독 J.리 탐슨.


    <> "카미유 클로델"(KBS1 7일 오후 10시35분)

    =천재 조각가 로댕의 연인이자 제자로 비극적 삶을 살다간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의 삶을 그렸다.

    "프랑스의 보석"으로 불리는 여배우 이자벨 아자니가 광기어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세자르,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세의 조각가 카미유는 24살 연상의 로댕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예술적인 경쟁과 시기심은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고 충돌을
    일으킨다.

    로댕의 복잡한 여성편력과 이상의 대립으로 카미유는 로댕과 이별하고 끝내
    정신착란을 일으키고 만다.

    감독 브뤼노 뉘탕 88년작.

    < 박해영 기자 bon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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