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회원국 '올 2.7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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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5일 금년도 OECD 회원국들의 경제성장률이
2.75%, OECD 회원국이 아닌 개도국들의 경제성장률이 3.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지난 5월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경제성장률이 각각 2.2%와
2.7%로 전망됐던데 비추어 세계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OECD는 그러나 미국의 무역적자확대및 인플레이션 조짐, 엔화의 추가절상,
아시아 국가들의 개혁의지 이완등이 세계경제의 앞날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OECD는 지난 2-3일 파리에서 열린 특별위원회에서 뉴라운드 협상
환경이 지난번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 비해 좋지 않다고 결론짓고
전자상거래 무역.투자자유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 이동우 기자 leed@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
2.75%, OECD 회원국이 아닌 개도국들의 경제성장률이 3.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지난 5월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경제성장률이 각각 2.2%와
2.7%로 전망됐던데 비추어 세계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OECD는 그러나 미국의 무역적자확대및 인플레이션 조짐, 엔화의 추가절상,
아시아 국가들의 개혁의지 이완등이 세계경제의 앞날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OECD는 지난 2-3일 파리에서 열린 특별위원회에서 뉴라운드 협상
환경이 지난번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 비해 좋지 않다고 결론짓고
전자상거래 무역.투자자유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 이동우 기자 leed@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