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중소기업과 무역상사간 수출
마케팅 상담회''가 3일 서울 여의도 기협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전국 8백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삼성 현대 LG 대우 등 국내
67개 무역상사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을 벌였다.

이날 이뤄진 수출상담건수는 4천여건이었다.

참가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한결같이 "수출업무를 대행해줄 파트너를 찾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