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병을 고치려면 한방으로 갈까, 양방으로 가야 할까 ]

한집에 살면서 각방을 쓰는 부부 사이와 같은 양방과 한방.

전세일 연세대 의대 재활병원장이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장단점을 심층분석
한 "내병을 고치려면 한방으로 갈까, 양방으로 가야 할까"(KBS 방송사업단)를
내놓았다.

미국 펜실바니아 의대 교수를 역임하면서 서양의학은 물론 대체의학과
한의학에 대한 식견을 두루 넓힌 저자는 연세대 동서의학연구소장을 겸임
하면서 동서의학을 접목한 제3의학의 창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책에는 이와함께 재활의학에서 다루는 통증의 관리,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할수 있는 건강장수 비결, 계절에 맞는 건강관리 등이 담겨져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