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최태원회장, 베이징서 임직원과 캔미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태원 SK(주)회장이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 임직원들과
캔미팅을 갖는다.
최 회장은 방문기간중 외부인사를 전혀 만나지 않고 2박3일간 캔미팅에만
몰두할 예정이다.
캔 미팅은 조직구성원들이 일상의 업무활동과 차단된 장소에서 정해진
경영과제에 대해 격의없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회의로 SK의 독특한 기업문화중
하나다.
이번 캔 미팅은 다음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CEO(최고경영자)세미나의
사전준비와 중국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를 위해 열리는 것이라고 SK는
설명했다.
베이징 CEO세미나는 손길승 SK회장이 직접 주재하며 한국기업과 중국기업간
제휴방안, SK의 중국사업 비전및 추진전략, 신규사업진출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SK는 이번 캔 미팅과 다음달 CEO세미나를 통해 주요 관계사들의 중국사업에
대한 공동 비전을 설정하고 사업추진의 시너지방안을 그룹차원에서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지난 10월1일 베이징에 중국사업기획본부를 신설하면서 중국사업을
2000년대 그룹의 핵심적인 성장.발전전략으로 추진하기로 선언했었다.
이번 캔 미팅에는 중국사업기획본부 임직원과 현지 주재원, 중국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관계사 담당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 최완수 기자 wans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9일자 ).
캔미팅을 갖는다.
최 회장은 방문기간중 외부인사를 전혀 만나지 않고 2박3일간 캔미팅에만
몰두할 예정이다.
캔 미팅은 조직구성원들이 일상의 업무활동과 차단된 장소에서 정해진
경영과제에 대해 격의없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회의로 SK의 독특한 기업문화중
하나다.
이번 캔 미팅은 다음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CEO(최고경영자)세미나의
사전준비와 중국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를 위해 열리는 것이라고 SK는
설명했다.
베이징 CEO세미나는 손길승 SK회장이 직접 주재하며 한국기업과 중국기업간
제휴방안, SK의 중국사업 비전및 추진전략, 신규사업진출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SK는 이번 캔 미팅과 다음달 CEO세미나를 통해 주요 관계사들의 중국사업에
대한 공동 비전을 설정하고 사업추진의 시너지방안을 그룹차원에서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지난 10월1일 베이징에 중국사업기획본부를 신설하면서 중국사업을
2000년대 그룹의 핵심적인 성장.발전전략으로 추진하기로 선언했었다.
이번 캔 미팅에는 중국사업기획본부 임직원과 현지 주재원, 중국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관계사 담당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 최완수 기자 wans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