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선물면톱] 코스닥 호가 3단계로 확대 ..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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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코스닥시장의 호가가 현행 1단계에서 3단계로 확대된다.
또 내달부터 거래소시장의 호가도 3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돼 전산시스템
미비로 인한 투자자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1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등록기업의
호가를 3단계로 확대해 25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사자"주문중 최고가와 "팔자"주문중 최저가만 제시되는 최우선
매도호가 및 매수호가방식이다.
시스템이 보완되는 25일부터는 "사자"주문의 경우 가격이 높은 순서대로
3개 호가가 제시된다.
반대로 "팔자"주문은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3개 호가가 제공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또 종목별로 매수 및 매도 상위 5개 증권사의 거래수량을
공개할 방침이다.
투자자들은 장중에서 어떤 증권사가 어느 종목을 얼마나 사고 팔았는지 알
수있게 된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증권사로부터 주문을 접수하고 체결을 통보하는
통신회산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백업회선으로 자동전환되는 "주문회선 자동
전환시스템"을 12월27일 도입하고 전산용량도 내년초까지 두배로 늘릴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이날 호가를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키로 하고
내달중 열리는 금감위의 의결을 거쳐 곧바로 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
또 내달부터 거래소시장의 호가도 3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돼 전산시스템
미비로 인한 투자자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1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등록기업의
호가를 3단계로 확대해 25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사자"주문중 최고가와 "팔자"주문중 최저가만 제시되는 최우선
매도호가 및 매수호가방식이다.
시스템이 보완되는 25일부터는 "사자"주문의 경우 가격이 높은 순서대로
3개 호가가 제시된다.
반대로 "팔자"주문은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3개 호가가 제공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또 종목별로 매수 및 매도 상위 5개 증권사의 거래수량을
공개할 방침이다.
투자자들은 장중에서 어떤 증권사가 어느 종목을 얼마나 사고 팔았는지 알
수있게 된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증권사로부터 주문을 접수하고 체결을 통보하는
통신회산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백업회선으로 자동전환되는 "주문회선 자동
전환시스템"을 12월27일 도입하고 전산용량도 내년초까지 두배로 늘릴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이날 호가를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키로 하고
내달중 열리는 금감위의 의결을 거쳐 곧바로 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