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테크] 샤기빌리지 '재활용 고무블록' .. 3단구조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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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고무블록 생산업체 샤기빌리지(대표 김한석)가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고무블록을 개발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샤기고무블록"은 기존 고무블록과 달리 3단구조로 이뤄진 것이
특징.
맨 윗단과 아랫단은 1백% 못쓰는 타이어분말로 구성돼 있지만 중간층은
폐타이어가루(45%)와 모래 또는 고운 자갈(55%)이 섞여 있다.
회사측은 블록 중간에 자갈이 섞여있어 제품이 뒤틀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고무와 섞여있는 모래와 자갈 덕택에 외부 온도가 변해도 제품이 잘
늘어나거나 줄지 않는다는 것.
기존 제품보다 투수성도 높아졌고 모래 위에 그냥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폐타이어가루를 블록으로 만들 때 특수접착제를 사용하므로 가격도
기존 고무블록의 60%선으로 낮췄다고 강조했다.
일반 콘크리트블록 무게의 3분의1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시공도 간편하다고.
샤기고무블록은 기술표준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환경부(환경마크협회)
자원재활용기술개발센터 등의 기술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S"(안전성)마크와 "Q"(품질)마크를 획득했고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를 받았다.
회사측은 "고무블록은 탄력이 뛰어나 보행감이 좋다"며 "인도 산책로 공원
놀이터 골프장 수영장 장애인시설 등에 설치할 때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색 녹색 노랑 적색 검정 파랑 등 6가지 색상으로 생산한다.
주문자 구미에 맞춰 특수색상도 지원해 준다고 덧붙였다.
(0348)941-7050
< 이방실 기자 smil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1일자 ).
고무블록을 개발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샤기고무블록"은 기존 고무블록과 달리 3단구조로 이뤄진 것이
특징.
맨 윗단과 아랫단은 1백% 못쓰는 타이어분말로 구성돼 있지만 중간층은
폐타이어가루(45%)와 모래 또는 고운 자갈(55%)이 섞여 있다.
회사측은 블록 중간에 자갈이 섞여있어 제품이 뒤틀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고무와 섞여있는 모래와 자갈 덕택에 외부 온도가 변해도 제품이 잘
늘어나거나 줄지 않는다는 것.
기존 제품보다 투수성도 높아졌고 모래 위에 그냥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폐타이어가루를 블록으로 만들 때 특수접착제를 사용하므로 가격도
기존 고무블록의 60%선으로 낮췄다고 강조했다.
일반 콘크리트블록 무게의 3분의1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시공도 간편하다고.
샤기고무블록은 기술표준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환경부(환경마크협회)
자원재활용기술개발센터 등의 기술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S"(안전성)마크와 "Q"(품질)마크를 획득했고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를 받았다.
회사측은 "고무블록은 탄력이 뛰어나 보행감이 좋다"며 "인도 산책로 공원
놀이터 골프장 수영장 장애인시설 등에 설치할 때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색 녹색 노랑 적색 검정 파랑 등 6가지 색상으로 생산한다.
주문자 구미에 맞춰 특수색상도 지원해 준다고 덧붙였다.
(0348)941-7050
< 이방실 기자 smil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