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 전위치료기 '라파 9000'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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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인 CHC(대표 박재동)가 사용하기 간편한
전위치료기인 "라파9000"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방병원 등에서만 사용할 정도로 고가이던 제품의 판매가격도 대폭 낮춰
가정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라파9000은 5천~9천V까지의 전계를 형성, 음이온과 전기 주파수를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신진대사의 기초인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킨다는 원리.
CHC는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기내에 이중 트랜스를 설치하고
특수주문한 고품질 저항기를 내장시켜 안정된 전압공급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 외국 제품들 보다 전압 조절능력이 훨씬 정밀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97년부터 4억원을 들여 라파9000을 개발한 CHC는 시흥공장에
월 5천대의 생산설비를 갖춘데 이어 내년부터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032)691-0008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0일자 ).
전위치료기인 "라파9000"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방병원 등에서만 사용할 정도로 고가이던 제품의 판매가격도 대폭 낮춰
가정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라파9000은 5천~9천V까지의 전계를 형성, 음이온과 전기 주파수를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신진대사의 기초인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킨다는 원리.
CHC는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기내에 이중 트랜스를 설치하고
특수주문한 고품질 저항기를 내장시켜 안정된 전압공급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 외국 제품들 보다 전압 조절능력이 훨씬 정밀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97년부터 4억원을 들여 라파9000을 개발한 CHC는 시흥공장에
월 5천대의 생산설비를 갖춘데 이어 내년부터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032)691-0008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