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제주 4.3사태 진상조사를 위해 국회차원의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회의는 15일 이만섭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곧 "제주도 4.3사태로 인한 양민 희생자조사특위 구성
결의안"을 추미애 의원발의로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이영일 대변인이
전했다.

< 최명수 기자 mes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