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허심사 '3개월 이상 단축'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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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허 심사기간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해말 평균 33개월이 걸렸던 반도체 분야의 심사처리기간이
지난 8월말 29.3개월로 단축됐다고 5일 밝혔다.
반도체의 경우 최근 5년간 특허 출원건수가 연평균 1만1천건에 달하고
있으나 연간 처리건수가 한해에 5천여건에 불과, 라이프사이클에 비해
심사적체가 가장 심각한 분야였다.
특허청 관계자는 "97년 하반기이후 반도체 심사인력을 3배 수준을 늘리고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내년말까지 심사기간을 24개월로 줄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
특허청은 지난해말 평균 33개월이 걸렸던 반도체 분야의 심사처리기간이
지난 8월말 29.3개월로 단축됐다고 5일 밝혔다.
반도체의 경우 최근 5년간 특허 출원건수가 연평균 1만1천건에 달하고
있으나 연간 처리건수가 한해에 5천여건에 불과, 라이프사이클에 비해
심사적체가 가장 심각한 분야였다.
특허청 관계자는 "97년 하반기이후 반도체 심사인력을 3배 수준을 늘리고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내년말까지 심사기간을 24개월로 줄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