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마추어 골프선수들은 "브리지스톤" 브랜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골프전문지인 일본 "골프다이제스트"가 올해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아마추어골프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한 1백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일본 아마추어선수들은 드라이버.아이언.볼 등 주요 세
부문에서 브리지스톤 브랜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드라이버는 34명이, 아이언은 27명이, 볼은 87명이 이 브랜드를 썼다.

미즈노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던롭은 볼 부문에서 브리지스톤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