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중전기 현금배당 .. 주당 350원 정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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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결산 법인인 보성중전기가 7~9%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들어 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삼정신역등 3개 기업에 불과하며 흑자전환기업
중에서는 보성중전기가 처음이다.
보성중전기의 노재호 관리부장은 29일 "올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2백52억원에 이르고 당기순이익도
적자에서 7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노 부장은 "대주주가 어려운 가운데 회사를 믿어준 주주들에게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은행금리보다 높은 선인 주당(액면가 5천원) 3백50원정도의 배당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부장은 특히 "29일자로 구주와 신주가 통합됐으며 배당기산일이 8월30일
인 신주에 대해서도 구주와 동일한 조건으로 배당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30일자 ).
올들어 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삼정신역등 3개 기업에 불과하며 흑자전환기업
중에서는 보성중전기가 처음이다.
보성중전기의 노재호 관리부장은 29일 "올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2백52억원에 이르고 당기순이익도
적자에서 7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노 부장은 "대주주가 어려운 가운데 회사를 믿어준 주주들에게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은행금리보다 높은 선인 주당(액면가 5천원) 3백50원정도의 배당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부장은 특히 "29일자로 구주와 신주가 통합됐으며 배당기산일이 8월30일
인 신주에 대해서도 구주와 동일한 조건으로 배당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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