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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황] (28일) 매수세/주도주 실종...3.44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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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4 포인트 떨어진 167.38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가 17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6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벤처지수도 10.13 포인트 폭락하며 석달만에 180선 밑으로 밀렸다.

    장중내내 약세분위기가 이어졌다.

    두달가까이 계속된 하락장세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짓누르면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

    매수주체도 없고 주도주도 없는 상태에서 거래마저 부진한 이른바 "3무현상"
    이 지속됐다.

    장초반까지만해도 "혹시나" 하는 기대로 다소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으로 보유물량을 처분했다.

    오후들어 거래소시장마저 약세로 돌아서자 지수하락폭이 깊어지며 한때 지수
    165를 위협하기도 했다.

    장막판에 평화은행이 반등에 성공한데 힘입어 낙폭을 줄이는데 그쳤다.

    내린종목은 2백17개로 오른종목(85개)을 압도했으며 거래대금은 1천억원을
    간신히 넘었다.

    대형주중에선 기업은행과 평화은행 등 은행주가 금리하락 등 금융시장
    안정에 힘입어 모처럼 오름세를 타며 지수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쌍용건설도 금리하락으로 부채가 줄어든데다 최근 건설계약을 수주해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올랐다.

    반면 하나로통신과 서울방송은 전날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졌고 한국정보통신
    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개별종목 중에선 일부만이 선별적으로 올랐을뿐 눈에 띄는 상승종목을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

    데코는 연이틀 대량으로 거래되며 기술적인 반등을 보였고 세림이동통신은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기라정보통신이 거래소상장과 수익성 호전에 대한 기대로 올랐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이 연일 약세를 보이면서 한국기술투자 한미창업투자
    한국개발투자금융 등 벤처캐피탈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토 우영 원익 등 반도체 관련주와 골드뱅크 인터파크 디지탈임팩트등
    인터넷 관련주도 기진맥진 힘을 쓰지 못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3억원어치 이상을 순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모아텍 가산전자 두고전자 등 실적호전 낙폭과다주를 중심으로 사들였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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