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금융은 특수관계인 여신비율이 1백51%라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권영자 의원(한나라당)의 주장을 보도한 한국경제신문 20일자 기사와 관련,
"비율이 높아진 것은 지난 6월30일 대우증권에 제공한 하루짜리 콜지원금
3천6백74억원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 회사는 20일 "콜 지원금은 지난 7월1일 모두 상환받았을 뿐 아니라
종금법 시행령에도 만기 3일이내의 콜자금은 여신한도에서 제외토록 규정
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한 자기자본(3천9백31억원)대비 특수관계인 여신비율
은 58%라고 밝혔다.

< 김수언 기자 soo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