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를 할 수 있는 강남역 사이버지점을 개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사이버지점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강남역 사이버지점은 기존의 사이버영업소를 지점으로 승격한 것이다.
사이버지점에서는 주식,선물,옵션거래 외에도 <>증권계좌 개설 <>입출금
<>수익증권 매매도 가능하다.
대신증권은 사이버지점에 전산전문 직원 4명을 배치, 고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및 사이버증권거래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의 김완규 사이버마케팅 팀장은 "기존 사이버영업소의 설비만으로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사이버거래욕구를 충족시킬 수없어 사이버영업소를
사이버지점으로 확대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