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한비자카드 발행 1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열차여행"을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열차여행은 오는 10월16일부터 무박(무박)2일의 일정으로 열린다.

여기에는 신한비자카드 회원 2백명과 일반인 35명등 모두 2백35명이 동반자
1명과 함께 참가하게 된다.

비자카드회원은 27일까지 도착한 응모권중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결과는 개별통보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또 일반인의 경우 "기억에 남는 열차여행"등을 주제로 사연을 공모,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차를 타고 동해안으로 여행을 떠난다.

추암 해변에서 영화시사회및 콘서트를 관람하며 일출과 무릉계곡 천석동굴
등을 관광한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