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열연제품 최고 12.3% 값올려...포철, 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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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스테인리스 열연제품 가격을 다음달말 출하분부터 t당 최고
12.3% 인상한다고 9일 발표했다.
포철은 식품설비와 배관파이프 등에 사용되는 열연코일 304의 경우 t당
현재 1백40만9천원에서 9.9% 올린 1백54만9천원으로,전자부품 등에 사용
되는 열연코일 430도 t당 97만4천원에서 12.3% 올려 1백9만4천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포철은 스테인리스의 원료인 니켈가격이 지난해말 t당 3천8백80달러에서
현재 t당7천3백55달러까지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포철은 국제가격 인상 추세에 따라 올 4.4분기 스테인리스 열연제품의
수출가격을 t당 1백50달러 인상할 계획이다.
이익원 기자 i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0일자 ).
12.3% 인상한다고 9일 발표했다.
포철은 식품설비와 배관파이프 등에 사용되는 열연코일 304의 경우 t당
현재 1백40만9천원에서 9.9% 올린 1백54만9천원으로,전자부품 등에 사용
되는 열연코일 430도 t당 97만4천원에서 12.3% 올려 1백9만4천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포철은 스테인리스의 원료인 니켈가격이 지난해말 t당 3천8백80달러에서
현재 t당7천3백55달러까지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포철은 국제가격 인상 추세에 따라 올 4.4분기 스테인리스 열연제품의
수출가격을 t당 1백50달러 인상할 계획이다.
이익원 기자 i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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