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이후 약 1백일동안 종합주가지수 940에서 980사이에서 거래된
주식수가 전체 거래량의 30%가량을 차지, 두터운 매물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지수대별로 거래비중은 940-960이 14.4%, 960-980은 14.7%로
전체의 30%가량을 차지했다.

따라서 936.93에 머물고 있는 지수가 박스권을 상향 이탈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매물압박을 이겨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달들어 거래량이 지난 3일 3억1천만주에서 6일 2억9천만주,
7일 2억8천만주, 8일 2억7천만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수의 추가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수 900에서 920사이의 거래비중도 10.6%에 달해 지수하락의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수대별 거래비중은 860-880이 10.4%로 조사됐다.

980에서 1,000사이도 10.2%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920-940이 9.5%, 1,020-1,040이 5.3%로 조사됐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