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팜PC 등 각종 무선 멀티미디어 기기가 장착된 첨단 통학버스가
나왔다.

한국통신프리텔이 6일 선보인 이 버스에는 각 좌석마다 최신 노트북과
팜PC가 장착돼 있어 무선으로 E-메일은 물론 각종 리포트, 파일 송수신,
게임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버스는 모두 3대로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8시30분~오후10시 서울지역
20개 대학을 돌며 무료 운행된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