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및 악기등에 사용되는 건식하드보드 전문생산업체인 청담물산이
액면분할을 결의했다.

청담물산은 1일 임시주총을 열고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10월19~11월19일로 잠정 결정됐다.

이 회사는 또 내달 15일 임시주총을 열어 상호를 포레스코로 변경키로 했다.

발행예정주식 총수도 2백50만주에서 2천5백만주로 늘리고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조항을 신설키로 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