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Y2K문제 '완전 해결' .. 국내 첫 국제기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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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가 국제적인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Y2K 문제를 완전 해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26일 증권업협회 등 증권유관기관과 증권사들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제적인 Y2K 전문평가기관인 가트너그룹으로부터 Y2K 문제를 완전 해결
했다(very good)는 진단평가서를 받았다.
가트너그룹은 지난 6월부터 3개월동안 정밀진단을 한뒤 이날 진단평가서를
발부했다.
증권업계는 평균 5점 만점에 4.5점을 얻었다.
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4월부터 Y2K대책반을 구성, KAIST 교수 등의 자문을
받아 이 문제에 대비했다.
배창모 증권업협회 회장은 "국내에서 국제기관으로부터 Y2K 인증을 받은
것은 증권업계가 최초"라고 말하고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안심하고 한국
주식에 투자할 수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
평가를 얻었다.
26일 증권업협회 등 증권유관기관과 증권사들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제적인 Y2K 전문평가기관인 가트너그룹으로부터 Y2K 문제를 완전 해결
했다(very good)는 진단평가서를 받았다.
가트너그룹은 지난 6월부터 3개월동안 정밀진단을 한뒤 이날 진단평가서를
발부했다.
증권업계는 평균 5점 만점에 4.5점을 얻었다.
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4월부터 Y2K대책반을 구성, KAIST 교수 등의 자문을
받아 이 문제에 대비했다.
배창모 증권업협회 회장은 "국내에서 국제기관으로부터 Y2K 인증을 받은
것은 증권업계가 최초"라고 말하고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안심하고 한국
주식에 투자할 수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