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소는 17일 화학기술연구부 이규완 박사팀이 추진중인
"농업부산물에서 청정연료합성기술"사업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지구환경분야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박사팀은 NEDO로부터 3년간 7천8백만엔(약 7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박사팀은 탄소 수소및 산소로 이루어진 농업부산물(바이오 매스)을
가스화반응기 시스템을 통해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및 수소화합물 등으로
바꾼뒤 이를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게된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