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USPGA 선수권대회] 가르시아와 진땀승부..우즈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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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은.
"진땀나는 승부였다. 가르시아를 제치려고 정말 최선을 다했다."
-97마스터스와 이번대회의 차이점은.
"그때는 최종일 9타 리드의 여유가 있었다. 전반나인에서 언더파를 치면,
아멘코너에서 이븐파만 치면 우승하리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11번홀까지 5타
리드였으나 그것은 내가 몇번 실수하고 상대가 버디 몇개만 잡으면 순식간에
동타가 됨을 의미한다. 실제 그러지 않았는가. 97년과 99년은 상황이 전혀
달랐다."
-13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는데.
"조금 길게 친 것이 화근이었다. 깃대보다 5야드 짧게 쳐야 했는데 5야드나
더 나가버렸다. 거기에서부터 착오가 생겼다"
-가르시아와 당신은 유사점이 많다.
"우리 둘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 장타자이며
전략에 입각해 플레이를 하는 점도 흡사하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점도 똑같다."
-오늘 가르시아의 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오늘 그의 플레이는 나무랄데 없었다. 그는 뜻하는대로 플레이했다.
플레이뿐 아니라 그 자신을 컨트롤하는데도 능했다. 플레이에 임해서는
틴에저다운 열정이 넘쳤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
"진땀나는 승부였다. 가르시아를 제치려고 정말 최선을 다했다."
-97마스터스와 이번대회의 차이점은.
"그때는 최종일 9타 리드의 여유가 있었다. 전반나인에서 언더파를 치면,
아멘코너에서 이븐파만 치면 우승하리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11번홀까지 5타
리드였으나 그것은 내가 몇번 실수하고 상대가 버디 몇개만 잡으면 순식간에
동타가 됨을 의미한다. 실제 그러지 않았는가. 97년과 99년은 상황이 전혀
달랐다."
-13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는데.
"조금 길게 친 것이 화근이었다. 깃대보다 5야드 짧게 쳐야 했는데 5야드나
더 나가버렸다. 거기에서부터 착오가 생겼다"
-가르시아와 당신은 유사점이 많다.
"우리 둘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 장타자이며
전략에 입각해 플레이를 하는 점도 흡사하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점도 똑같다."
-오늘 가르시아의 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오늘 그의 플레이는 나무랄데 없었다. 그는 뜻하는대로 플레이했다.
플레이뿐 아니라 그 자신을 컨트롤하는데도 능했다. 플레이에 임해서는
틴에저다운 열정이 넘쳤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