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9일 목표수익률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변적으로 적용할수
있는 전환형 펀드인 "윈윈코리아 원더풀 주식"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6개월이내 목표수익률 20%를 넘어서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고객이 주가전망이 밝게 보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원하면 중도환매
수수료를 내지 않고 신규 펀드에 가입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 목표수익률을
가변적으로 할수 있도록 했다고 대한투신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기업분석및 주식운용 경력이 12년인 베테랑 펀드매니저인 신우현
주식1팀장이 운용한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