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접근 못하고 끝나 .. 4자회담 분과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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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린 한반도 4자
회담 6차 본회담의 분과위 회의는 일부 의견접근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7일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다.
특히 "평화체제 분과위"에선 북한의 태도 변화로 본격적인 토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뚜렷한 진전은 없었다고 한국측 회담관계자가 전했다.
북한은 평화체제 분과위에서 북한과 미국이 협정 체결의 당사자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다른 대표단들은 <>전쟁상태의 종식 <>남북
불가침 조약 <>무력사용 포기 등 평화체제의 내용을 우선 다루자고 주장했다.
"긴장완화 분과위" 회의에서도 한.미와 북한은 기존의 입장차만을 확인했다.
한국측은 <>군사당국간 직통전화 설치 <>군사훈련 사전 통보및 참관 등
구체적인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들을 제시했으나 북한측은 주한미군 철수
등을 의제로 다루어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9일자 ).
회담 6차 본회담의 분과위 회의는 일부 의견접근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7일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다.
특히 "평화체제 분과위"에선 북한의 태도 변화로 본격적인 토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뚜렷한 진전은 없었다고 한국측 회담관계자가 전했다.
북한은 평화체제 분과위에서 북한과 미국이 협정 체결의 당사자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다른 대표단들은 <>전쟁상태의 종식 <>남북
불가침 조약 <>무력사용 포기 등 평화체제의 내용을 우선 다루자고 주장했다.
"긴장완화 분과위" 회의에서도 한.미와 북한은 기존의 입장차만을 확인했다.
한국측은 <>군사당국간 직통전화 설치 <>군사훈련 사전 통보및 참관 등
구체적인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들을 제시했으나 북한측은 주한미군 철수
등을 의제로 다루어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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