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팻 21' 프로젝트 가동 .. 소행성 등 위치 추적/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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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이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인공위성 ''광명성''은 어디에
있을까.
''딥 임팩트''와 같이 지구와 대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소행성은 정말 있는가.
이런 의문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시작된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우백)은 내년부터 ''지구근접전체 추적.감시연구
(NEOPat 21)''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우리 하늘을 지나가는 인공위성과 외계에서 다가올지 모를
소행성을 추적,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네오팻 21"은 소행성과 혜성 등 지구근접물체를 뜻하는 "NEO(Near Earth
Objects)"와 "순찰"을 뜻하는 영어 단어 Patrol 의 합성어다.
네오펫21의 목표는 소행성과 혜성 등 지구근접천체에 대한 감시체제를 구축,
국가적 안전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변광성 모니터링과 전천지도 작성 등 천문학분야의 발전도
꾀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원측의 설명이다.
천문연구원은 이를 위해 내년에 선진연구기관의 현황을 조사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관련 기술 획득 모색, 관측망원경 규격결정 등 세부 연구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천문연구원은 지구근접천체 추적기술이 인공위성 추적.감시기술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위성 관측과 분석에 대한 핵심기술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구 궤도상에 떠있는 인공위성과 그 잔해물은 대략 8천여개.
그러나 국내에는 이를 추적할 수 있는 장비가 거의 없어 우리 하늘은 위성에
관한한 무방비상태로 개방돼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천문연구원은 지난 6월 보현산천문대의 1.8m 천체망원경으로
지상 7백20km 상공에서 초속 7.5km의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우리별 3호의
궤적을 촬영, 이미 이 분야에 기술기반이 마련돼 있음을 입증했다.
천문연구원 한원용박사는 "소행성중에서 지구에 근접하는 물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
있을까.
''딥 임팩트''와 같이 지구와 대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소행성은 정말 있는가.
이런 의문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시작된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우백)은 내년부터 ''지구근접전체 추적.감시연구
(NEOPat 21)''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우리 하늘을 지나가는 인공위성과 외계에서 다가올지 모를
소행성을 추적,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네오팻 21"은 소행성과 혜성 등 지구근접물체를 뜻하는 "NEO(Near Earth
Objects)"와 "순찰"을 뜻하는 영어 단어 Patrol 의 합성어다.
네오펫21의 목표는 소행성과 혜성 등 지구근접천체에 대한 감시체제를 구축,
국가적 안전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변광성 모니터링과 전천지도 작성 등 천문학분야의 발전도
꾀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원측의 설명이다.
천문연구원은 이를 위해 내년에 선진연구기관의 현황을 조사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관련 기술 획득 모색, 관측망원경 규격결정 등 세부 연구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천문연구원은 지구근접천체 추적기술이 인공위성 추적.감시기술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위성 관측과 분석에 대한 핵심기술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구 궤도상에 떠있는 인공위성과 그 잔해물은 대략 8천여개.
그러나 국내에는 이를 추적할 수 있는 장비가 거의 없어 우리 하늘은 위성에
관한한 무방비상태로 개방돼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천문연구원은 지난 6월 보현산천문대의 1.8m 천체망원경으로
지상 7백20km 상공에서 초속 7.5km의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우리별 3호의
궤적을 촬영, 이미 이 분야에 기술기반이 마련돼 있음을 입증했다.
천문연구원 한원용박사는 "소행성중에서 지구에 근접하는 물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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