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신탁증권이 오는 10월로 예정된 본격적인 증권영업에 대비해
대대적인 인력보강에 나선다.

5일 제일투신은 오는 9일 모집공고를 통해 영업경력직 2백20명과 투자
상담사 1백명등 총 3백2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일투신은 영업경력직중 남자의 경우는 2년이상의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1백70명을 선발하고 여자는 1년이상 유경험자중 50명을 뽑을 계획이다.

회사측은 투자상담사부문에 지원하려면 투자상담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채용이 확정된 인원은 제일투신증권의 45개 지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 안재석 기자 yag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