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4일 주식분산 기준을 충족시킨 지엠피 보암산업 삼정신역
성진피혁등 4개사에 대해 투자유의 지정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협회는 이들 기업이 지난 7월말 주식분산 기준을 충족시켜 부도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한 오는 15일부터 투자유의종목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4개 종목 외에 한국전지 에이콘 삼우이엠씨 아일인텍 협성농산
화승강업 한미창투 한국콜마 이화공영 기륭전자 금흥양행 기라정보통신
보성중전기 등도 주식분산요건을 충족시켜 15일부터 투자유의종목에서
풀린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