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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산책]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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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이 매물을 흘러 보내면 객장 투자자는 기겁을
    하고 줄행랑을 놓곤 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외국인은 물론 믿고 믿었던 투신사가 매물을 쏟아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몰라보게 담력이 커졌다.

    금리와 대우문제는 정부가 신경을 쓸 것이고, 엔화강세는 수출기업의 실적을
    올려줄 것이란 노림수가 그런 담력을 길러냈다.

    정 안되면 외국인과 기관의 보유주식이 없는 개별종목이 있다는 심산도
    깔려있다.

    객장 투자자의 마음은 워낙 변화무쌍해 그 지속성을 점치기 어렵다.

    그렇더라도 증시를 지킬 또다른 파수군이 등장한 것은 마음 든든한 일이다.

    객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 허정구 기자 huhu@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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